하이데거 2, 존재와 시간, 1927 책

2024. 7. 28. 14:23책 읽기 영화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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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들르게 되는

삶이라는 시한성

함께 사회라는 공간성에서 주인으로 살기가 사실상 어려움

 

독일 책에 대해서 갖는 꺼림; 긴 문장, 쉽지 않은 이해

더욱, 이건 존재론이고 실존철학인만큼

  명쾌하고, 그토록 가볍게 쓰여진 영미식 서술도 아닌데

그것도 1927년, 세계 대공황 2년전에 간행된

시대적으로 라디오의 공간 가까와짐을 하이데거 스스로 책에 소개하는 한편

미국에서는 라디오를 둘러싼 주식 가격의 날라감, 소동이 있었고

 

어쨋든 가장 기쁜건

하이데거의 내용을 흥미로운 눈으로 보게 되었다

"사귐"을 경험했다는 것이리라

 

내 스스로 직접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비로서 지평이 열렸다는 것

그리도 자주 등장하는 開示性

그래 이제는 보이는 것 같다

 

기억도 가물한

그때만 해도 어린 대학시절이라서 정말로 깊은 내용을 천착되었는지는 않았겠지만

플라통 이후 경험하는 기쁨이다

 

그 많은 이메일과 관련 내용들의 빠른 읽음과 성격이 아주 다른

정말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될지, 부정적 선입관을

 

비본래적 일상성 3가지

- 호기심

- 잡담

- 산만; 애매성

정말 그렇다, 그 결과 지금 이세대는 그야말로 유튜브를 넘어 쇼츠가 득세하고 있다

이토록 가벼울수가 있을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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