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ht Club, 1999 ; 중국대륙의 시작 헌원대제, 2016

2024. 3. 3. 21:55책 읽기 영화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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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얻은 여유시간에 영화를 두편 봤다

Fight Club은 이제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어떤 책에서 꽤나 중요한 이슈메이커로 부각시켰던 것 같애서 그리고 주연배우에 브래드피트가 있어서, 하방리스크는 제거되었겠지 해서 보았는데, 여전히 잘 모르겠다

불만 많은 사람의 퇴행적 모습, 거기에 비하면 육체적 싸움, 그것도 집단화시키는 일종의 사회화과정을 시켰으니 의미있다고 여기는건지?

주인공은 자동차 리콜관련 일을 하흔 현대판 평범한 화이트 칼라인데

이케아 가구, 이것 저것 구매해봐도 성이차지 않고

그러다가 가공의 또다른 본인을 창조해내서 잠자는 시간에 그 여한을 했던것ㅇ라면, 결국 본인의 욕구불만을 어떠헤든 발산해보고자 하는 모습으로 이해햐면 되려나 모르게다만

그리고 그 목표가 아수라장을 만드는 mayhem project로 전환되는데 이는 기존의 부채관계를 없개기 위해 신용카드 정보집적건물을 파괴하는 것이다 결국 기존 재산권, 이해관계에 대한 불만도 노출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네 보편적 지향인데

그게 여의치 안은것 같고, 그것 또한 비슷하게 우리네 보편적일텐데

어쨋든 이 영화는 꽤나 이해하기에 어렵다 싶다

어느정도 이해는 쉽게 하는편이었다면, 본 영화는 기왕에 투자한 2시간 15분이란 시간이 아까워서 인정하기 싫은건지 모르겠는데, 뭔가 의미가 있을것도 같으면서도 판연하게 와닿지는 않는다

아닌건 아닌거로 치부하면서 편안하게 나가고 싶다 let go let it go

모든걸 다 끌어아고 갈수는 없을터

타율이 3할만 넘으면 무난핮 6할 이상을 꼭 달성해야 하는건 아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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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중국대륙의 시작, 헌원대제, 2016

허접할것으로 기대하고 보니, 볼만했다. 거의 5천년전 중국의문명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자 햇는데, 중간에 '신농씨' 등장하길래, 볼만하다는 느낌을 강화햇다만 결국 보니, 황제, 중국의 시조로 알력진 인물인것

그런데 그 묘사된 모습이, 살아가는 모습이 그야말로 원시인이라, 아직 은허의 갑골문자는 요원한 상태에서 그저 힘있는 사람들이 죽이고 짝짓고 하는 그런 씨족생활이 묘사되어 있다.

중국하면 변발에 어떤 이미지가 있는데, 본 영화를 통해서 만리장성 이전에 그 원시적 모습으로 어떻게 씨족문명이 움텄고, 그것이 부족연맹으로 그게 아마도 황제씨 (신농과 치우를 이겨낸)가 되었을 것이고 이어서 은(상)과 주나라로 이어졌을 것이다

이 영화를 다시 볼일이야 없겠지만 중국 이미지에 대한 교정에는 도움이 된다 오랜 역사의 그리고 방대한 지역의 나라인만큼 고정된 만리장성의 모습만은 아닐터,

대륙의 붉은별과 같이 모택동 시대도 연결된다면 꽤나 다양한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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