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Mill, 공리주의 2, 불켜진책방

2024. 10. 16. 07:34책 읽기 영화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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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로 삼기도 했지만

아침에 다시금 생각해본다

최근 독일에서 수녀님들의 성행위를 연극화해서, 관람객들이 토하기도 하면서 혐오감이 노출되었다고 하는 기사 있었는데

참 고약하다 싶고,

한편 어리석다 싶다

특히 인터넷 가상세계에 메타버스까지 나오는 마당에

남몰래 야동을 보는 사람들도 많다 하고

그래서 아마도 한국의 K팝이 이렇듯 집단댄스로 세계에 두각을 내고 있는 것 같은데, 그리고 한국의 위대한 의술, plastic surgery

엄청남 중국의 입국수요까지 일구는 상황도 또한 외모와 말초적 쾌락 지향적인

그리고 이 모든걸 평정하는게 결국은 '돈'이라면

그래서 다시금 밀의 공리주의를 보게 되고

학교 교과과정에서 좀 더 제대로 설명되어지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이 먼저 내용을 이해해야 할 것이고

왜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배부른 돼지로 다시는 되지 않을지 잘 이해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아래, JS Mill Utilitarinism 일부를 옮겨본다

그래, 인간은 또한 취약하다

그러기에 sensual indulgence, 비록 지속적 건강에 해가 되더라도 빠지기도 하지만, 제대로 선택할 기회가 된다면 어떤 사람이 일순간의 쾌락을 위해 빠지겠는가?

그렇다면 누구나 마약을 하다가, 없으면 죽지 않겠는가? 그 생활을 선택할 것이라고, 사람이 그렇게 취약하더라도 한심하다고 생각하는가?

불가에서 내 안의 불성을 이야기하지만

그렇게까지 성선설을 주장하지는 않더라고

동시에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독일에서 얼마나 할게 없으면 이렇게 수녀님들의 성행위 등을 연극에 올리는지

누구나 취약할 수 있는 것도 또한 있음을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이를 sustainable happiness로 간주하겠는가?

근래 카를로 카레토 수사님, 예수의 작은형제회, 매일 아침에 묵상집 보다보면

사람이 가난해야, 부를 통한 안일함과 거리 있어, 믿음의 생활이 훨씬 더 잘된다는 뭔가 역설적인 말씀을 이해하기 시작한다만

내 비록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의 직장생활을 거쳤고,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pricing 현상에, 이게 경제활동, 시장활동이라면, 이념적으로도 조금은 안다만

그렇지만, 사람들이 돈만 알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앟는다

누구나 뭔가 고상한걸 추구할 수만 있다면 하고 싶은데

Maslow 욕구 5단계설처럼

기본적 의식주에 늘상 쪼들리고

직업 안정성에 취약하다보니

삶에 지치고 피곤하다보니

순간적 말초적 쾌락, 그게 소녀시대 관람이던, 그렇지만 독일 수녀님 연극 같은건 정말로 엽기적이라 보이는데, 거기에 잠깐 빠질 수는 있겠으나

그렇지만, "믿기로" 우리는 그렇게 퇴화된 배부름으로 내려앉고 싶지 않을 것 같다

JS Mill, 공리주의, 지금부터 얼추 150년 전에 나왔지만

당시 우리나라는 순헌철에서 고종까지 이어지는 속국화의 과정에서 이하응의 정권유지욕, 안동김씨나 풍? 조씨는 안그랫껫냐만,

거기에 헤맬때, 어떻게 영국은 이렇게 잘 커왔던지, 그 문화적

정신적 배경으로서,

여러번 복기하면서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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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켜진 책방이란 유튜브에서 잘 설명된걸 발견해서 옮겨본다

 

15분 정도 유튜브에서 내가 가려워하는 부분 잘 설명해준 유튜브를 만나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처음 살짝 건너뛰고 5분경부터 시작되는 공리주의

영어권 보다도 더 잘 설명해준 것 같아 보입니다https://youtu.be/HB-jPdyr6y4?t=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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