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독서 이전내용(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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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ably Irratiional, Dan Ariely, 2008, 장석훈 옮김
우리의 비이성적인 행동은 우발적이거나 막연하지 않다. 그건 체계적이며 예측가능하다우리 뇌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작동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똑같은 형태의 실수를 거듭 반복하게 마련이다 - 한편, 현대 한복판의 현장이 대뇌 변연계의 파충류적 생존과 짝짓기의 노출이 훨씬 많도록 형성된건 아닐까 싶다 해서 "또ㅠㅠ " 어쩜 행동주의자, 전체주의자의 "계획과 선의"가 적절히 있는게 낳은건지 모르겠다사람은 기댈 수 밖에 없는 모자란 존재이기 때문일거고특히나 "무리"지어서 있을때는 더욱 더 비이성적이기 때문일 것 같다 비교첫인상 : 비싼 스타벅스, 앞선 앵커의 선입관공짜의 마성; 끼워팔기 무료 관람이레 박물관 찾는건 실수임을 뼈저리게 느끼지만 또! 간다 사회규범과 시장규칙; 적절..
2024.05.03 -
Animal Spirits, How Human Psychology Drives the Economy, 2009, Akerlof and R. Shiller
재닛 엘런의 남편이자, 노동시장, 사람살아가는 데 신경쓰는 학자의 책그의 선구자뻘인 로버트 쉴러도 마찬가지이고개인적으로 참 부러움 느껴지는 사람이다 이야기, 신화직관은 심리학적 사회적 과정이며특히 집단적 의사결정은 사회심리학 법칙 따른다 자본주의는 길들여야. 무책임한 기상예보관은 해임해야2002년 dotcom bubble 이래 엔론 회계부정까지 겹치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회오 극대화 --> 대신 주택시장이 이후 2007년 터질때까지 돌파구 역할어차피 풀린 유동성, 높아진 위험선호도 돌파의식Andrew Duomo, 정치인 출신 장관의 온국민 주택갖기 운동그에게는 그게 정의 실현으로 여겨졌을거다'우리' 그들'의 구분은 이야기 신화의 결과이들 소소 (흑인, 인디언)에게 분노 내재 (화, 성, 짜증)선진국..
2024.05.03 -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2011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2011 900쪽의 방대한 분량이라, 밑줄 그은곳 옮기는거 엄두가 안난다 읽는건 어느정도 감가 되지만, 이걸 쓰는건 또다른 차원 같다 그래서, 정말 샊깔 입힌 것만 골라서 별표 한 것만 골라서 몇가지만 적고, 마무리하고자 한다 아마도 두고 두고 연상되고 retrive되겠지만 이책역시, 내가 오랜 기간 거리를 뒀던 ICT뷴야인데 역시 일때문에 두가지 의식 - 플랫폼 경제 - 소프트웨어의구현 그 안에 자연스레 만나게 되는 사람이 결국 여기 스티브 잡스 같아 보인다 그런데 그이처럼 살고 싶은 생각은 별로 나지 않는다 워낙 유별나게 살았고, 먹는 것부터 사람들을 피곤하게 닥달하는 스타일이어서 그리고 본인이 고수하는 integration 통합의 모델 접근법은 스스로를 고민시키..
2024.04.15 -
매크로 스윙 트레이딩, 알파헌터 이상헌, 2009.12
매크로 스윙 트레이딩, 알파헌터 이상헌, 2009.12 책 2013. 1. 23. 22:36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paulcjkim/120179236021 통계보기 세상에, 이렇게 제목을 잘못 지은 책이 다 있을까 싶다. 한글로 된 책 중에 지금까지 읽은중에 가장 와닿는다. 그 내용이 참 좋은데 비해, 책 제목을 이렇듯 어울리지 않게 짓다니 여기서 터치한 "금융시장의 내재적인 불안정성론"은 시사하는바가 참 많다 박재완 경제수장도 지적하다시피, gray swan인것이 리스크는 보이고 현재하는데, 해결의 길은 난망하다 헤지단계의 차입 --> 투기 단계의 차입 --> 폰지 단계의 차입 현재 이어지고 깊어진 leverage, indebtedness 심해서 좌불안석이라는 느낌이다 이..
2024.03.23 -
생각의 연금술, 제임스 알렌, 김은희 옮김. 2004
생각의 연금술, 제임스 알렌, 김은희 옮김. 2004 책 2013. 1. 22. 6:48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paulcjkim/120179008850 통계보기 마리아가 어려운 시절에 사온 책, 덕분에 나도 James Allen 알게 되었고 지금 몇번째 읽는지 모른다, 화장실에서 아침에 계속 돌려가면서 읽는다. 3권짜리 덕분에, 원문 자료가 한권은 책으로, 몇권은 내 킨들에 있다. 읽는게 목적은 아닐거고, 이건 실천에 있을 거고, 그래서 이건 서로이웃에 싣는다. 계속 보완될거다 ------------------------------------------------------------------------- 온화함이냐 부냐, 굳이 택해야 한다면 온화함이다 오늘, 새벽에 중대..
2024.03.23 -
서양경제사상사 연구, 정윤형, 81.2 (창작과 비평)
서양경제사상사 연구, 정윤형, 81.2 (창작과 비평) 책 2013. 1. 20. 10:56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paulcjkim/120178817437 통계보기 이제는 책 색깔이 누렇게 바랬다 종이 질도 지금의 종이와는 다르다 세월이 실감된다. 이제 내가 킨들에 소장하고 있는 책이 몇권이랴 더불어 한글 킨들 비슷한 것 마저 생기면, 아마도 웬만한 소설책은 이제 사진 않을 것 같다 어쩜 대 선배님이신데 이젠 그 양반이나 나나, 1970년대 본인의 논문들이 모아진 책이다 홍대 경제학교수를 역임하셨고, 시민사회와 아담스미스 맬더스 인구론과 사회경제사상 리카도의 가치론과 정치경제학 체계 리스트의 국민주의 베버의 자본주의 정신과 경제윤리관 세계공황과 케인즈혁명 제 3세계의 경제사..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