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고발자의 시절, 결국은 민심이려나?

2024. 12. 10. 21:13생각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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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른다만, 군인권센터라는 책임자는 정말 인상도 안좋다

게이라는 이야기도 있는 것 같은데,

공군1호기로 대통령이 해외 도피했다는 기사를 언론브리핑하고

홍장원이란 사람도, 국정원 1차장 신분으로서, 나서서 체포명단 및 수감지를 밝히고,

오늘 보니까, 방첩사령관 부하직원일텐데, 사령관으로부터 지시받았다고, 굳이 질문을 직접 받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밝힏다

국민의 힘 의원 한사람이 질문한다, 그렇게 상관에 대한 사항을 마구 말해도 되는건지?

이에 민주당 인상 험악한 사람은 하대하는 듯한 말투로 말막지 말라고 고함친다

원래 민주당 의원들이란 사람들 대체로 인격 측면에서 좀 그렇다만

오늘따라, 이런게 스스로 불러들이는 위기상황인가 싶기도 하다

총리를 비롯해, 웬만한 국무위원들을 다 탄핵하고

수사선상에 돌리고

검찰, 경찰, 공수처는 수사경쟁하고

지난번 선거에서 이재명으로부터 중용받아 동작구에 출마했던 경찰 출신

그이도 인상은 참 별로다

그런데 이런 이들의 특징은, 본인이 애국지사 같은 투로 나온다는 것

정말로 정의를 위해서, 본인을 불사른다는 듯한 말투인데

웬지, wheel blower 난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가 그만큼 민주화된건지?

그렇다면 상당히 정감은 없는 상황이다 싶다

군이나 경찰, 이런 조직은 좀 다르지 않나 생각하는데

세상에 군에, 명령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하고 그리고 전투에 임할 수 있을가 싶다

물론, 최고 결정권자 및 측근 의사결정자의 생각이 잘못된건 적절히 시정되어야 하겠지만,

세상에 2시간만에 해제한 비상계엄에 대해

정말 이재명씨는 살판 난 것처럼 보인다

예산안도 그냥 감액된 상태에서 통과시키고

부족하면 추경을, 그것도 발음이 츠경? 이런 비전문가적인 얘기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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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내가 어느덧 보수화가 깊게 된건가?

물론 억울한 사람은 없어야 하고

죽음이란 댓가는 예방되어야 할텐데

그렇다면 이재명씨는 주위에 있던 5명인가 죽음을 택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바로 이점에서, 나같은 사람은 이재명씨가 그 어떤 미사여구를 발설한다해도

믿음이 안간다

애국지사의 시대는 분명 아니다

의원들은 공천받는게 생명보호의 길이라고 여겨지고

그런 공천은 상당히는 민심을 대변한다는 제왕적 이재명씨

그이의 리더쉽은 대단한것 같은데

바로 이 점에서 두려움이 있다

그이는, 민심을 호도할 수 있는 사람이다

본인은 한국의 트럼프로도 여겨진다고,

매우 현실주의자라고 말하기도 한다만

이런 사람이 도덕적 우위에 있을까?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

굳이 구차한 범죄 사실등, 한 댓개의 피의자 상태일텐데

정말 잡범 수준일수도 있을텐데

그이에게 일관된건 하나 있는 것 같다

대권도전, 이걸 위해서는 그 어떤 방법도 쓴다는 것

그걸 위해 천의 얼굴도 감수할 수 있는데

문제는 민심의 40%는 그이를 지지한다는 것 같은 모양인데

그 누군들 민심을 거스를 수 있겠나만

뭔가 아닌 것 같다 싶다

의원은 생명줄 연결을 위해

또 정권을 쟁취하면 얻어질 자리가 수만개는 될 것인바

이해관계들, 수십만개의 숟가락들이 호시탐탐 노리겠지만

그렇다면 홍장원차장이나 방첩사 단장이라는 사람 등이 바로 그런건가?

예전에 내부고발 등으로 힘쓰다가, 물러나고 동작구에 출마했다가

처음 여론에는 당선되었다고 하다가, 나중에 최종적으로는 나경원 의원에게 물리침 받은, 그런 사람들의 전성시대가 되는가?

그네들은 일종의 옵션, out of the money 실패해도 이것 아니면 따로 방법이 업을때 쓰는 그런 막가파식의 움직임 결정인가?

이렇다면, 윤대통령은 탄핵되고

그리고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하도록 하느넥 낳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된다

다만 그 중간에 정치 안정은 이뤄야 한다

이재명씨를 중심으로 본인들이 정치일선으로 권력을 휘둘러서는 안될 것이다

그리고 차분하게 그 결정에 맞췃서 탄핵을 인용하면 물러나고

기각되면 다시 차분하게 직분을 수행토록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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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도 윤대통령의 계엄 시도는 잘못되었다고 본다

그냥 좀 참고,

원래 정치인들, 특히 이재명씨 같은 이는 양아치 스타일인거 누가 모르나?

다만, 본인도 너무 민심과는 괴리되지 말고, 그냥 25% 정도 지지율이면 묵인하면서 궁극적인 법률판단은 사법부에 맡기면서

그리고 받아들이기 힘든 법안은 거부권 행사하고

예산안등 힘들면, 힘든대로 그래 민주당 얘기대로 민심의 하소연이 나올때 그때 그걸 명분삼아 추경예산 편성하고 임하면 될 걸

검찰 특활비 좀 없으면 어떤가?

배고픈 시절도 좀 겪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얼핏 든 생각은 평생 검사만 했던 사람에게 최고 통치권이 가는건 좀 문제 있다 싶다. 평생 갑의 위치에서만 있었고

경찰권 지휘라는 무기가 있다보니

그 어떤 양아치라도 함부로 날뛰지는 않겠다 보니

그러다 보면 오히려 검찰들의 비위도 발생할 수는 있을테고

그렇지만, 우리나라 민주화의 척도는 그야말로 사법부일텐데

거기 개별 판사들은 독자적이지만 양심에 근거해서 선고한다고 믿는다

아쉬움 있는 선고도 있겠고

방어권이 제대로 가동 못될 때도 있겠으나, 그것만큼은 꽤 많이 개선된 상황이라 보여지는데

좀 나름 고생도 해본 사람이, 조용히 수용하면서도 살아본 사람이 대권을 받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좀 들긴 한다

요컨데 윤대통령은 좀 포용력이 상대적으로 좁았고

좀더 국민의 편에서 기다려줄줄도 알고

결과가 기대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더라도 수용할 줄 알아야 하는 걸 배웠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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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거제도가 winner takes all, 이게 자본주의 시장경제만이 아니라

정치사회에서도 일단 당선되면, 그 차이가 아주 근소하더라도

그 결과가 너무 다르니

정말 결사 항쟁하는 자세

도데체 민주당은 한번이라도 국회에서 수용의 자세를 보인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처음부터 계속 싸움만 한다

한때 부동산 정책에 있어 민주당 쪽 생각에 상당한 동감도 표현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좀 아니다 싶은게

민주당 내 정말 여론은 어떤가 궁금하기도 하다

이렇게 이재명씨 위주로만 나가는게 맞는건가?

그야말로 방탄을 위해서만?

그렇게 대안이 없나?

김부겸씨 같은 이가, 그래 김경수씨 같은이도 옥고를 치루고 나왔었다

전임 문재인 대통령도, 특별히 지저분한 구석은 없었던 것 같다

따님 문제 정도 이외에 정말 조심했던 모습 기억난다만

그래서 조국씨에 대한 미안함이 여러번 표현되었나 싶은데

그런 의미에서는 조국씨에 대해 가족 모두를 언론의 포화를 맞도록 방치한 현 정권은, 심했다 싶다만

그렇다고 이렇게 복수의 일념으로 나오는 듯한 모습은 좀 아니다 싶다

내가 아는 비위의 지인이, 이재명씨 쪽에서 행세하는 모습들은 개인적으로 그이에 대한 선호도를 변화시키고 이후 선입견으로 보게 하고 있지만,

그동안 삼성 그룹에 대해, 목표만 달성하면 수단과 가는 길은 막론한다는

그런 문화가 한국의 젊은 층에 뿌리내릴까 두려웠었는데

술한잔 하고 세계를 걱정도 하고

좀 객기도 부리고 하더라도

나름 정의롭게

최소한 지저분하게는 살아가지 않으려고 했던 마음에서

현재의 모습

여의도 국회의 모습은 웬지 삼성그룹화 되는 것 같다

본인이 한국의 트럼프 같다고 자랑스레 미소지으면 인터뷰하는 이재명씨

난 미국이 선택한 트럼프이지만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언론에 의해 잘못 호도된 정보들의 집합을 가지고 있어선지 몰라도

그이는 공변된 보편적 universal 스타일이 아니다

그야말로 미국 보수백인들을 등에 딱 업고 그네들의 이익만 대변하고

본인의 개인적 비리들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스타일

그런 사람, 아무리 미국인이 선택해도 좋아지지 않고

다만 이런 사람이 선택되는 세태를 통해

시대의 교훈, 현재 미국이 처한 입장을 이해하고자 한다만

그렇다면, 이재명씨 같은 이가 대통령이 된다면, 여기에도 뭔가 시대정신이 있을터이고, 그렇다면 수용의 자세로 몇년을 살아갈 것이되

그렇다고 그이의 지저분한, 오직 하나를 위하여, 이런 식의 삶은

그런 사회분위가가 오랫동안 계속되기는 절대 원하지 않는다

어지러운 세상이다

이중 비교적 후련한 내용의 쇼츠 프로를 하나 올려본다

한국에서 4대째 있는 국힘 의원이신데

존함이 누구시더라? 잠깐 수배해서 올려보겟다. 인요한씨다

https://youtu.be/XHkfwkteZhQ

 
 

 

나도 좀 그렇다

애국지사 행태에 불쾌하다.

한국의 트럼프라는 사람, 또한 불쾌하다

김경수씨나 김부겸씨 등이 민주당을 새롭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정말 이건 아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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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보니

사실 바쁜 일정이기도 하지만

테레비 잘 보는 사람은 아닌데

정말 너무 이야기들이 많다

모두가 입만 가지고 사는 것 같고

정말 이네들이 기회주의자 같고

역시 경제계가 차라리 낳다 싶다

그러니 정치인들, 정말 싫다

여긴 상대방을 거꾸러뜨려야 살아남는게 그게 싫고

그리고, 내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그 어떤 길도 취하고

내가 좀 물러나면 안되나? 그런게 없는 것 같다

경제계나 시장은 조용히 물러나는 일들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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