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 성공회주교좌성당에서
2024. 12. 23. 16:03ㆍ생각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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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점심 식사
그리고 2시경에 귀가 버스타려다가
오늘은 갈때, 752번으로 숙대입구까지 가서, 여러대중에서 151번 연결해서
내리니 바로 목적지이다
여태까지 여기 올때 시청역에 내래서 오거나, 광화문에서 걸어오거나 했던 것 같은데
확실히 강남지역에서 이쪽 서울역을 거쳐 시청에 진입하는게 더 용이한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좀 되길래, 돌아가는 길에서도 자연히 예전 406번 한대를 기다리던 시절 생각하면서 이쪽으로 왓는데, 역시 대안 버스들이 더 많다
특히 아무거나 타고 갈월동 삼각지에만 진입하면 정말 여러대의 버스가 있다
그래서 여유있는 중에, 잠시 주교좌 성당에 들렸다


이런걸 보면 로만 카톨릭이나 성공회나, 아마도 그리스정교회나 러시아정교회 공히
어디나 비슷한 분위기에서 잠시 들러서 기도시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는 주로 더운 여름에 잠시 들렀는데
오늘은 꽤 추운날에 들렀고
귀마개를 하고, 안에서 묵주기도를 드렸다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찾아가 만나는 장면, 그 명화의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표정, 참 금번 주보에서 잘 보았다만,
그리고 수요일이 성탄일이라
때맞춤으로 여기에서 시간을 잠시 보내본다
참 오랜만에 들를 서울파이낸스센터에
광화문, 시청지역
한편 정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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