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니카 책 정리 단상
2025. 2. 23. 14:40ㆍ생각나기
728x90
반응형
어제 아침에 갑자기 통로 정리를 하게 되었다
불현듯 들게 되었지만, 작업은 20분 정도만에 마무리
ㅓ대부분의 물건은 그렇지 브리타니카 30권 정도, 대학 2학년쯤 구입했나 도무지 버리기엔 아쉬움이 많아서ㅠㅠ
그리고 역시 대학시절 출판된 사회과학, 철학 등 책들, 이제는 한자도 많고 세로 인쇄라서 요즘 세대들에게는 골동품 같기도 하겠다만
그렇게 과감하게, 박스 안애 있는걸, 마침 버리려고 내놓았던 15년전쯤 맞춤으로 만들었던 책장 하나에다가 집어넣어 봤더니, 얼추 안성맞춤이라
그러니 큰키의 책장 하나와 아담 사이즈의 책장 두개가 여기 통로에 비치된 셈이라
예전 아파트 문앞에 놔두었던 책 더미를 청소하시는 분이 가져가도 되냐고 물으시길래, 비교적 쉽지 않은 철학책등 가져가시겠다는 뜻이 귀하게 들려 즉시 드렸고
이번에도 브리타니카 누군가 가져가ㄱㅆ다면 가져가라는 기분으로 비치했다

728x90
반응형
'생각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추 2주 간격의 여의도 글올리기 (8) | 2025.03.18 |
---|---|
오야동에서 블로그 올리기 (0) | 2025.03.16 |
동작성당 첫 주일미사 (2) | 2025.02.09 |
논산 장례식장 다녀오면서 (1) | 2025.02.03 |
동작성당, 미사 단상, 숨겨진 좋은동네 (2) | 2025.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