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8. 11:38ㆍ나의 이야기
10/26 토요에 안성에 다녀오다
천주교 공원묘지는 봉안당을 포함햇서 관리가 잘되는 것 같아, 올때마다 편안한 마음이다. 다만 봉안당이 많아서, 주소를 기억해야 하는데
이번에 사진도 걸고, 주소도 기억해본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34번지인셈이겠다. 정확히는 36-1 인가 싶다
갈때 마다 조금 헤매기하지만, 이제는 이렇게 블로그에서 안성천주교 공원묘지를 검색하면 이렇게 기록이 나올테니
가는 길은 용인고속도로를 타고 가느라고 경부선에만 의존하던데서 좀 벗어난 것 같다. 용인도로가 상대적으로 짧아, 결국 경부선 연결이 될 수 밖에는 없지만
어쨋든, 이쪽으로 가는데 65키로 가는데 터널을 5개 정도 지난것 같다
용인시, 안성시 공히, 역시 우리나라는 산지 임야가 많긴 하다 싶다
그 덕택에 잘 운전해서 도착할 수 있었고,
잠깐 이재명씨 생각도 난다. 그이는 사업가로 나갔으면 좋았을걸, 이렇게 성남시를 연결하는 도로, 잘 만들어 놓아서, 대장동 사태까지 불러올 정도로 결국 첫마중물을 잘 만든 셈인데, 지금까지 다섯분인가 관련자들의 죽음이 따라왔으니, 적어도 이 대목에서 그이는 대통령까지는 해서는 안됡것 같다 싶다만, 사업가와 정치가의 길은 다른 것 같다 싶다
어쨋든 날씨가 워낙 좋아서
길만 덜 막혔으면 했는데
사람 살아가는 길이지 싶은게, 2시간 정도(편도)로 양호하게 다녔다
이번에는 고삼면, 고삼저수지를 거치면서 다시 용인 원삼면으로 진입햇으니 길이 새로왔을뿐, 그래서 성묘 마치고, 강아지와 같이 안성쌈밥에 들러서, 잘 먹었어다
종업원들의 협조로, 강아지 덕분에 방에 자리잡고
아마 1시반경, 시간을 좀 넘어서인지, 거절을 각오하고 들어갔는데, 친절한 식당으로 점심 잘 먹었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안성 친구에게 안부를 전하니, 녀석도 오늘 초등학교 동창들과 체육대회를 한다고 흥겨운 표정이다. 다음에 우리 마나님만 오케이 한다면 같이 보면 좋을텐데--
장인어른 2010년 12월에 영면하셨으니 이제 얼추 15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우리도 시간흐름에 예외일수는 없다
숙연한 마음으로 삶을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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