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8. 16:33ㆍ생각나기
매주는 못오더라도 2주에 한번 정도 오게 되는 것 같다
오늘도 자칫 놓칠까봐, 노트북을 들고 왔다
그래서 오전에 이그린우편 하나 보내고
- 아직도 좀 불안정한지, 지체 시간 걸리면서 보니까 12시 3분에 결제처리는 되어서 조금은 불안하다만
원개 규정은 12시 직전까지 접수결제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조금 긴장하면서 프로그램 시작해서 31분 정도 경과된 시점에서 처리하려는데, 결제처리과정에 아마 10여분 이상 지체되면서 이렇게 된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작성하려다가 하다가, 결국 결제처리되었다. 사실 결제금액 580원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람 마음만 긴장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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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성사된다는건, 비록 늦은 것 같애도 기쁜 일
점심을 먹고, 아마 12시반에 출발했다가
보니까, 언제 서리풀공원에서 청권사까지 연결되었는지, 얼추 2키로 정도의
산길이 연결되어 있어서 그쪽으로 왕복하는데
뜻밖에 산길이 여러갈래라서인지
대략 2시간 걸렸다
그리고 어제 신한은행 걷기프로그램을 장착했더니, 그 결과 12000보 정도는 걸ㅇㄴ 것 같다. 목표 8900보를 넘긴 것
날씨가 좋아서, 다닐만 햇거니와
그러다 보니 여기가 정보사 터였겠거니 싶은데를 지났고



잠시 정보사령관 출신이 테레비에서 증언하던 모습도 오버랩된다 그이는 인상이 강직해보였었다. 아마 금번 탄핵으로 피해보는 군인의 한명이 되겠다만
그리고 저족으로 예술의 전당이 보인다
그리고 2키로쯤 지나서 도착한 청권사
효령대군 능 옆
세종 동생을 위해 양보함으로써

조선조 최고의 명왕으로 자리잡게 되어서진
효령대군쪽에는 부와 재산과 관련해서 좋은 기운이 흐른다고 전해진다

아쉬운건, 방배 숲도서관이란 곳이 길 중간에 있는 모양인데 여길 찾지는 못했다
다만, 중간에 워낙 맨발걷고 발씻을 수 있는 시설이 좋아서
중간에 오랜만에 맨발로 산행을 해봤고
방배동이 이렇듯 꽤 크구나 싶다
누에다리 정도까지만 가봤고,
서리풀 공원정도만 다녔는데 이렇게 확장하고 잘 가꿨구나 싶다
어쨋든 이렇게라도 해서 오늘 4월에 글을 하나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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