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산업혁명; 수평적학습, 제러미 리프킨, 2011

2024. 2. 16. 10:45책 읽기 영화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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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제러미 리프킨 책을 여러권 계속 읽게 되는 것 같다

유러피언 드림, 한계생산비 제로의 시대, 공감의 시대 등

알고보니, 좀더 알고 보니, 이이는 다보스 포럼류에 대한 반대입장이네

인터넷 가상공간에 대한 사유화의 사례로, 구글/MS/페이스북/아마존 등을 비판적으로 보고,

반면 위키피디어 등에 대하ㅐ서는 찬사를 보낸다

어차피 공유재요, 공유공간이고, 공유 지식, 지혜인데 여기에 대한 통행세를 받는 것은 옳지 않가

그러면서 여기를 독점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하면 부당하게 될 것이라는 통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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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공감하는데, 한가지,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는

내게 익숙한 문화와 영 생뚱맞는게 하나 있다

지식에 대한 대중의 공유

독서에 대한 비판적 시각, 더 좋은 더 효과적인 활동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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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학습은 기존 학습의 본질과 완전히 다른 가정

지식은 객관적이고 독립적 현상이 아니라, 사람들이 서로 공유하는 공동의 경험에 대한 설명이다.

진리를 탐구한다는 건, 모든 사물과 현상이 연관되어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며, 우리는 타인과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그러한 관계를 발견할 수 있다.

더 풍부한 경험을 하고, 더 다양한 관계를 맺을수록 현실 그 자체를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 모두가 보다 커다란 생물권 그림의 일부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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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biosphere 일원이고, 연결되어 있음은 이해하나,

그 앞에 부분은 좀 어렵다

그럼 예비군 훈련장에서처럼, 그저 똑같은 복장에 그저 똑같은 욕심의 경쟁, 더 맛난 음식을 더 빨리, 많이 배식받고,

덜 훈련, 요령있게 빠지고

어차피 일주일 기간이니, 아무런 의미 있는 활동도 없고

명상할 시간도 당연히 없고

그렇게 살아가는게 열려있는 공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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