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로 된 책을 버리다 2013. 11. 30. 16:53
JS Mill, 나랑 인연이 깊은지, 그래도 벤담의 공리주의와 같이 나온 책은 다시 찾게 되었다. 아마도 책이 한권 더 있었나 싶다다행이다 싶고, 이제 다시 책장으로 옮겨왔다. 밀의 자유론을 못찾은게 아쉽지만, 아마도 공리주의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해될 것 같다 싶다특히 밀의 공리론은 중고교 선생님들의 한정된 교육 및 시험채점용 교육으로 그 뜻을 몰랐다가이것이 영국 자본주의의 제도화에 밑바탕이 되었음을 이제는 알게 되었으니참 소중한 책이고, 비록 세로 책이지만, 잘 보관하고 그리고무엇보다 머리 속에, 마음에 잘 새기도록 하겠다========================이것도 갈등이려니책버리기도 쉽지 않되,사무실에 있던 2권의 책을 버리다 전집을 사더라도 나는 제대로 읽는다는 자긍심, 교만으로 옆줄치고 ..
202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