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단상: 결혼식 후기
복사꽃으로 불리던 78학번 선배관리경제학, 확실히 같이 수강했던 과목 하나는 분명하고경영평론 편집에도 참여했던 선배, 아드님 결혼식, 조선호텔에서 있었다현역 사장이라서 그런지, 6시 반에 도착했는데도, 줄을 조금 섰다동창 녀석이 나중에 세보니, 참석 자리만 450석이란다미참석까지 합하면 아마도 1천명 하객은 충분하리라그래야, 1억원이 넘는다는 조선호텔 결혼식 비용이 충당되고도 남으리집으로 오는 길에, 웬진 꿀꿀한게 생긴다아마도 내가 최저 부조금자일텐데그걸 갖고 뭐라할 분은 아닌데나와는 예전 쌍용증권 입사동기이기도 한 선배왜 이리도 차이가 나버렸는지우리 테이블 10명, 대부분 연결된 끈이 있다만동기 한명이 하는대로, 꽃을 챙겨서이를 꽃묶음으로 서비스도 해준다만그래도 귀가하면서 마리아에게 꽃묶음 한다발은 ..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