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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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 분산화된 질서, 새로운 에너지흐름 구도
인터넷하다보면 생기던 의문 몇가지들 HTTP : hyper text transfer protocol SMTP :TCP : control protocol 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결국은 이전이 중요하고, 거래가 중요한 것이다 그 자체 pure use 그런 개념은 원래 실용적이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한번 거래가 벌어지면 엄청난 변화가 초래되는 것 같다 each and every 결국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과 소통이 시작되자 마자 그 소통의 연결망은 엄청난 disruption resulted in --- ================= 오랜만에 블룸버그 들어가서 찾아도 보다 10여년전만 해도, 우쭐하는 맘으로 사용했던 것 같고 일부러 미국 방송도 듣곤 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
2021.03.01 -
M Cusumano(쿠스마노), Staying Power 2010
프로제트때문에 보게된 책, 같은 저자 책만 어떤 인연이 있어서인지, 두번째 책을 읽었다 첫째 책이 더 서명하기 한 것 같은데 워낙 빨리 바뀌는 세사, 특히나 기술 그거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004년에 지어진 Software as a business 이 책은 꽤 오랜 옛날 것 가애서 2010년 저작이고, 제목이 원래 우리쪽 금융에서 많이 쓰는 예전 외환위기 당시 제임스 루빈, 미 재무장관의 저작물도 제목이 바로 이거여서 보게 된다 근래 비트코인, 특히 블록체인에 대해 컴퓨터 네트웍 측면에서 공부하고 있다 궁금했었던 단어들 그냥 지나쳤었지만 이제는 전면 승부를 계란으로 바위 깨기격이지만 한번 시도해 본다 ------------------ 우스개인지, 엇그제 미팅중에 알게 된 사실 동창 녀석이 라임쪽 이종필..
2021.02.28 -
봄 느낌이 완연
그야말로 망중한이라 날씨도 한가하기만 한게, 딱이다 싶다 우린 역시 춥지 않은게 더 낫다 토요일, 오전이 원래도 편한데, 날씨마저 따스하고 특히 급한 일은 없으니 물론 10개 가까운 과제는 있지만 아침에 두가지를 빌었다 - 느긋하자, 초조하지 말고 - 인지상정을 포용하며 기꺼이 가자 특히 느긋함은 돈벌어야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하게 지내다 보면 돈이 절로 생긴다는 오늘의 생각내용과 연결 한편, 돈은 인지상정을 따라가는 것이고 그걸 소신껏, 일관되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면 따르게 되는 것인데 그것과 개인 스스로의 자율, 주체성과 연결하는게 요체이리라 오늘의 한가함, 그 느낌은 또다른 일과도 연결될 것이고 그렇다고 조급하게 마음 졸이거나, 태우지 말고 불 위에 새가 있고, 불 옆에 나무 위에 새들이 있으니 얼마..
2021.02.27 -
하느님이 이만큼 더 사랑하시나 싶다
얼추 해야될 일을 세어보니 10개 가까이 된다 모두가 독서하는 정도가 아니고 각각 진지한 결정과 결과에 대한 궁금함이 커질 정도이니 일이 이렇게 많고 하면 오늘 같이 'pass' 본인실명확인하는데 화면이 잘 보이지 않게 되고 그거 이번엔 해결해야겠다 싶다해서 인터넷을 뒤져보고, 금방 답은 안 나오고 마침 전화로 연결한 시간은 12시 10분 저런 모두의 공휴시간이라 이럴때, 짜증이 커질 수 있었고, I used to be that way 오늘 같은 경우에 객관적 사실 간명하게 설명하면서 도움을 청하고 이에 해결책이 나오고 하니까 참 감사하다 싶다 어제 용백과 오랜만에 시내에서 점심을 같이 하면서 그런 표현을 쓴 것 같다 "꽤나 일이 많다만, 그만큼 하느님이 나를 더 사랑하시는가 싶다"고 예전에 그런 일좀 ..
2021.02.25 -
허풍선(虛風扇), a bag of wind
퇴근 후에 41번 예전 mbc에서 전원일기를 종종 본다 100회때를 좀 보고 싶은데, 1982년에 시작했으니 아마도 83년, 84년 그 시절 전원일기의 주요 플롯, 환경을 보고 싶은데 아쉽게 200회때, 85년, 86년 그때가 간간이 나온다 김현식씨 경우에는 결혼 상대방이 2명 이었으니 가히, 한국 탤런트 모두가 출연했던 것 같다 싶다 어제 본 내용은 허풍선이었다 제목에 끄려서 본 것 같은데 오늘 아침, 불현듯 예전 노래가사가 생각난다 "돈 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붙여먹지 요리집이 무어냐, 하 기생집이 무어냐" 대폿집에서 소주가 제격이지 계산을 못해 쫓겨나서 아마도 두둘겨 맞기도 한 것 같은 그 시절 가난했던 시대를 말해줄텐데 학생들은 운동화를 신고 싶어서, 아마도 쌀을 팔았던 것 같고 그 와중에 다..
2021.02.19 -
이 밧데리 얼마나 갈지? 한달은 가야 할텐데---
바쁘셋탑박스 문제로 조금 늦게 듣게 된 오늘의 강론 신부님 마무리 말씀에 아 오늘부터, 어제가 재의 수요일이었구나, 아차! 이제 시작되는 부활주간의 기간들 오늘 신부님 강론은 주로 어린 학생들과 격었던 내용을 대상으로 했던 모양 잠깐 울기도 하고 깊은 각성과 결심도 하지만 그게 며칠 가지 못한다는 것 그런데 이 "밧데리" 단어가 참으로 와닿는다 그래 나는, 우리 사람들은 밧데리로 비유될만 하다 지속적인 충전이 필요한 것 같다 그게 오래 가는 밧데리이건 어쨋든 한번에 마무리되지는 않은 charging 필요한 듯 하다 그렇다, 내가 상대적으로 인자한 아빠인지, 그런 식으로 인지되고 평가되고 있는지 몰라도 그 차이는 어쩌면 밧데리 충전시간 차이일 뿐일 것 같기도 하다 예전 아버님, 벌써 36년째 되시는 분이 ..
2021.02.18 -
경영대 동문, 자랑스러움 한편 채찍/격려 느낌
어제 저녁에 받아서 읽게 되엇는데 그야말로 읽힌다 하고싶은게 따로 있는데, 아마도 긴긴 시간 갈등요인으로 작용햇던 이슈 그런데 어제 받은 그 친구의 글을 보면 그건 변명에 불과할 수 있음이 너무 분명해 보인다 정말 하기 나름이다 오히려 구태의연한 틀에박힌 사고에 얽메였던것 그것이 탄로나는 국면 아니겠나 싶다 오늘 아침에, 사실은 어제 저녁부터 오랜만에 내가 대학시절에 자랑스럽게 소장했던 브리타니카, 컴퓨터 부문, 정보처리 부문을 좀 봤고 오늘 아침에는 1973년에 간행되었던 태극출판사의 대세계백과사전 14권중 과학과 기술편, 그나마 잘 보지 않았던 것들인데 보게 되면서 이제는 한참이나 나가버린 인터넷 네트워킹, 본체/단말기, 중간 서버 등의 연결고리를 좀더 이해하려고 보다가 보니까, 초판은 1973년에 ..
2021.02.15 -
명절 연휴, 한강산책 마무리
역시 한강 산책이 명절 연휴 마무리에는 참 좋은 것 같다 걸으면서, 역시 걷는게 좋은 것 같고 보여지는 얼굴, 모습 들 - 한편으론 각자의 이기적 자랑 경쟁느낌이랄까, 부정적 느낌도 느껴지고 - 한편으론 같이 가는, 포용의 느낌도 느껴지면서 사띠, 사마티, 우뻬카 지향한다 잠깐 빨리 나오라고 해서 외식하고 지금 다시 와서 글을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카톡으로 동문이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이란 코스를 다녀온 산행기를 읽었다 읽혔다, 정말 술술 읽게 만들었다 우리가 경영대 동문인데 이렇게 섬세하고 생생하게 산행기를 쓸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김훈 선생의 글 못지 않게, 순 한글로, 그리고 한자어도 없이 한글이 지금도 이렇게 표준어로 잘 구사될 수 있구나 하는 느낌에 일단 고개가 숙여지면서 내가 블로그에 함부로 글..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