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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탈을 통해서 해외증시도, 시대와 같이 호흡은 하자
사실, 내가 딱히 뛰어난 사람이거나 고고한 사람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신앙으로 기대면서 중심을 잡아가니까 좀 다른 궤적을 보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중생들의 band wagon 그걸 무시하기만 하는 것, 그건 자만일거다 그네들도 모두 "잘"살고 싶은 것, 그걸 나름대로 잘해보려고 그렇게 떼거리지어서 움직이는 것이리라 국민힘 정당도, 그네들의 이해관계를 지키려는 것이고 동학개미니 서학개미니 마찬가지일 것이고 이미 2013년부터 미국증시를, 해외 시장을 익숙하게 했던 사람이라고 반드시 investing.com 이것만 볼 필요는 없는 거 같고 이제는 Bloomberg 금요일에 밤에 청취하는 습관도 딱히 다른 모습이 아닐 수 있으리라 그네들이 천박하다고 얕볼 것 없을 것 같다 작년에 보니까, 이제는 국내증시..
2021.02.04 -
다음, 편안한 토요 오전단상, 아리조나 투손, Cusumano
21년 1월이 마무리 된다 12분지 1이 지난다 어제 그리도 추웠는데, 오늘 아침에는 그래도 풀린 것 같다, 햇볕이 따스 하다 이제 다음 포탈을 중심으로 상당히 옮긴 것 같다 싶다 뉴스는 기본으로 다음을 보고, 그러다 보니 네이버로는 볼 여지가 없어지고 아직 오랜 기간 사용때문에 이메일은 네이버를 의존한다만 당연히 블로그는 다음으로 먼저 사용하고, 네이버에 복사하고 있다 M. Cusumano, Business of Software 의무적으로 열심히 읽고 있다 3백쪽중에서 아침에 보니 120쪽까지는 본 것 같다 2004년쯤 지어진 책이니까, 이렇듯 IT분야에서는 꽤 오랜 고전이다 싶다마 그러면서도 오늘 아침, 명상시간을 당연히 경험했고, 감사의 시간을 누렸다 기대하고 긍정하고 누리고 감사하고 믿는, 이런 ..
2021.01.30 -
곽금주 교수, 불안/절망의 젊은이
'고민하는 20대'를 새로운 교양과정으로 자리잡게 할 정도로 안타깝기도 하고 긴요한 이슈, 영끌이나 빚투니, 참 오싹하게 하는 용어들 정말, 안쓰럽기도 하거니와 한편, 그네들의 행진, 그 소란에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다 싶다 자본시장에서 30여년을 있어온 사람으로서 세상에 동학개미들이 서학까지진출하고 삼성전자를 그냥 사재끼고 부동산 매수의 주체도 20대와 30대라면 너무 과하다 싶은데 누가 여기에 돌을 던질 수 잇으랴 그네들이 우리네 2세들이다 ==================== 이하 곽금주 교수의 인터뷰 내용 "2030 영끌·빚투, 사다리 끊긴 세대의 절박함이죠" 송고시간2021-01-27 06:00 김종현 기자기자 페이지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 "돈이 제일의 가치" "지금 올라타지 않으면 영영 ..
2021.01.29 -
윤준병의원, 월세전환은 자연스런 과정
얼핏, 민주당쪽은 정책쪽에 좀 약한것 아니냐라는 우려가 있을수 있겠으나 윤준병 의원 같은 이를 보면, 물론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거쳐서인지는 몰라도, 탁월한 식견, 고른 경제관에 안심시키고도 남음이 있다고 보여진다 반면, 듣보잡에 가까운 윤희숙의원은, 전세소멸론을 외치면서 처음 엉겹결에 당선된 서초구 국회의원 뱃지를 사수하기 위해, 아마도 김종인씨가 갑자기 공천한거 아닌지 모르겠다만, 여기는 공천 자체가 당선인지라 경제학을 전공했다는 등 외치는 윤희숙씨는 꼴불견에 가까울정도로 언행이 일치하지도 않고, 언어마저도 논리적이지 않다 싶다 그렇지만 이렇게 윤준병의원 같은이가, 사막의 물 역할을 하기에 감사하다 싶다 이하는 윤준병의원 발언 따옴 자료이다 ====================== 구경우 기자2020-..
2021.01.29 -
겸兼, 정停
겸손 : 말을 아우르다, 이쪽과 저쪽에 치우치지 않고 열어둔다, 그만큼 자기 주장을 낮춘다?? 회의문자 禾(화☞벼), 秝(력☞많은 벼)와 又(우☞손)으로 이루어짐. 많은 벼를 손에 쥐다→한번에 갖다→겸하는 일 뜻으로 쓰임. 자원(字源)회의문자 兼자는 ‘겸하다’나 ‘아우르다’, ‘포용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兼자는 두 개의 禾(벼 화)자와 又(또 우)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兼자는 손에 여러 개의 벼를 움켜쥔 모습을 그린 것으로 한 번에 여러 일을 겸하고 있다 하여 ‘겸하다’나 ‘아우르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참고로 兼자는 모양을 달리한 兼자가 쓰이기도 한다. 위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출처사이트 게시자에 있으며, 이를 무단 사용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제공처: [한자로드(路)] 신동윤 ..
2021.01.28 -
2014년 4월, LG수상기 중간단계 구입기억, 세월호
워낙 빨리 기술흐름이라 예전 비데오를 더이상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보니 이제는 완연히 DVD로 화면을 보는 시저로 전환된 것 같아서 나름, 시대를 따르려고 구입했던 기기 예전 커다란 비데오 테이프를 DVD로 변환시키는 장치를 노렷었던것 그래서 구이했었는데 시간이 걸리고, 나름 쉽지만은 않다보니 손놓고 지났다 그리고 오늘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당시 제일 컸던 사건은 세월호 침몰사건이었다 그리고도 그 영향이 지금까지도 파장되어 오는데 그걸 얼추 잊고 지냈던것 그 와중에 내가 나름 시도했었던 기술변화 (결국은 우리네 기호의 변화이겠거니와) 그걸 호흡한다는 내 취지는 쉽게 잊혀졌던 것 =================== 블현듯, 거실에 있는 엑스캔버스 LG tv 이거 언제 구입되었던건지 궁금해서 ..
2021.01.24 -
용선료 하루 1만불, 선박 생태계
30여년의 업계 경험에도 불구하고 해운쪽은 적당히 문외한으로 지낸거 같다 어쩌면 기피했는지도 모르겠고 주도적이지도 유행도아니었던것 같은데 다만, 현대중공업, 아니 삼호중공업 주가가 워낙 많이 오르면서 한 시대를 자리매김했다는것 정도에서 그래서 이후 BDI Baltic Dry Index 이런 용어가 심지어 개미투자자들도읆조리게되었던 것 같은데 지금의 경륜으로 보니까, 얼추 약자만 알게 되면 그 역사와 함의를 알 것도 같다 벌크선이 원래 선박의 기능이었을터 소위 매스프로덕트, 곡물, 철강 등 그런거 포장도 필요업고 그냥 배에 채워서 날르면 되었던 품목을 싣던 배 이후, 콘테이너화를 겪으면서 그게 TEU twenty-equivalant unit, 0.3m * 20 = 6미터 정도의 콘테이너 박스겠거니와 선박은..
2021.01.21 -
positive emotional intensity
꽤 여러번 들었지만, 그러려니 대충 흘렸던 내용 그렇구나 싶은 느낌과 마음이 든다 결국 우리가 행복하건 이런 정서적 몰입이랄까, 그 경험의 절정일 것 간다는 생각이다 이를 추억하기도 하고 이를 예감하기도 하면서 살아감이 우리네 인생이라면 좋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그 감동의 시간들 결국은 이런 느낌경험이 행복의 모습들일 것이다 이때, 이런 길을 고속도로로 잘 닦아 놓는다면 더욱 좋으리 싶다 그게 생활의 스케줄링일거고, 습관화일 것 같다 당연히 눈살 찌푸리게 하는 연예인 기사나 조중동의 의도적인 기사들에 한눈 팔면서 하루를 기분 나쁘게 시작하지 않고 이를 통해서 나오는 길, 모습들은 fear and strife 이것 밖에 더 있겠나 싶다 이보다 훨씬 넓고, 풍요롭고 감사의 느낌이 이어지는 그런 긍정적 느낌..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