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돈벌이 소통(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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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증명서 인터넷발급, 최초 한번은 주민센터 방문해야
이제 대부분은 비대면으로, 인터넷으로 발급이 가능해졌는데 인감증명서만큼은 아직도 대면처리가 불가피한 것 같다 즉, 한번은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한 후, 그다음에 된다고 하니까 한번은 대면 접촉이 불가피하다 그리고 발급용도에 부동산매매나, 금융거래용 이외의 용도에만 되는 것도 유의해야 할 것 같다 이제 본인서명확인서로, 인감증명서를 대체하게 되었지만 어쨋든 시대는 비대면 인터넷의 시대인건 확실한 것 같다
2024.01.31 -
기후동행카드, 정부24시, 헤매게 하는 안내 글들, 티머니로 하세요
아마도 10만원 이상 사용할 것이다, 티머니만 사용할 때는 물론, 충전카드를 쓸 경우에는 충전 등의 추가 비용이 들텐데, 이건 무시해도 그런 면에서, 아마도 전세게에서 가장 편리한 환승시스템을 갖춘 서울지역의 대중교통에서 금번 기후동행카드 65,000원은 꽤 좋은 서비스 인프라이다 지방지역 근무도 해봐서 경험했지만, 지방의 경우에는 30분 정도 기다리는게 보통이고 그것도 인터벌이 늦다보니, 꽤나 돌아서 지나가는 편이다 그래서 지방에서는 대체로 차를 몰고 다니게 되는 편이다만 서울 경우에는 약속시간 지키는 편의성에서도 단연 대중교통이 앞선다 ====================== 그런데 기후동행카드 신청을 하려다 보면, 이런 저런 안내글들이 있는데 예전에 정부민원 인터넷 발급 받을때 같은 느낌 dejzv..
2024.01.30 -
하바드/골드만삭스 박혜나, 20년후
사실, 평생 남모르게 스스로 갈등하는 부분이 이 대목인지도 모르겠다 이성적으로는 부정하지만, 나도 모르게 잠시 잠시 나오는 생각들 특히 면식이 별로 없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거나 아주 오랜 동창들 만날때에는, 더욱 더 비교의식이란게, 인지상정으로 자리잡는지 하바드 출신이라는게 아마도 본인 의식에, 무의식에까지 상당히 자리잡고 있을터 더욱, 직장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면 또한 더 그럴 것이다 싶다 골드만과 JP Morgan은 서로 더 높은 층에 사무실 자리잡으려고 싸운다는 사이, Morgan Stanley, Merril 다른 차원의 회사라는 자만감이 있는 직장으로 인식되엇으니 그랫던 박혜나 1975년생 패싸디나 음악단 악장까지 했던 여성이 딱 20년 후인 2018년에 2300만달러 폰지사기혐으로 피소되었다 =..
2024.01.30 -
비바리퍼블리카, 15조 기업가치? 단상
토스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뉴스흐름도 화제인 것 같다 군불 때려고 하는지, 환전수수료 제로 발표도 있었다 외환 마진도 없앤다고, 진짜 수수료 없이 자금이체의 vehicle 기능만 한다고 발표한 이면은 궁극적으로 가입자를 확충해서 향후 상장을 하는데, 긍정적 뉴스흐름으로 작용시키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그래서 잠깐 리포트 산책을 해봤다. 22년 2월에 KB증권에서 발행된 자료였는데 깜짝 놀란건 두가지다 - 자본조달액이 엄청나다는 것, 누계로 대략 1.7조원을 조달했다는 것 - 누적 적자액이 1조원으로, 순수 자본총계 (대략의 자산가치) 는 7,800억원정도이다 - 따라서 놀라운건, 이렇듯 적자 지속인데도, 증자할때마다 참여한 투자자들의 배짱이다. 자본잉여금 1.66조원은 350억원 납입자본금에 대해 엄청난 배수..
2024.01.25 -
예전 PC 성능 개선, 3가지
어쩌다 보니, 사실 삶은 이렇듯 어쩌다 보니에 연결되는게 많다 싶다만 15년 정도된 노트북과 뎃크탑을 속도 개선시키려고 하고 있다 - 일차로, HP desktop은 8기가 램을 보강하면서, 너무도 쉽게, 고맙게도 올렸다 - 이차로 LG 엑스노트를 보강하기 위해서, 인텔 프로세서 i5, 2.6Ghz를 쿠팡 플랫폼을 통해서 직구로 주문했다. 이게 잘 될지는 2월 2일 배송 이후에 작업해보고 결정할 일이다 싶다 그런데 경험해 보니, 램은 추가시키는게 별로 어렵지 않은 반면에 프로세서는 좀더 복잡해 보였다 그런데, 보니가 제 3차 작업도 있는 것 같다 - 예전 군산에서 회사 컴퓨터 관리해주던 회사 사장님 말씀이 모두 ssd로 바꾸면 엄청 빨라진다고 한 이야기 이 세번째 측면에 있어서, 불현듯, [외장ssd] 생..
2024.01.24 -
국가는 잘사는데, 국민은 어려워, 깨진 독일 신화
오랜만에 블름버그 뉴스 해석 하나 실어본다 나름 독일이 대안으로 꽤 거론되었다 제조업 강국, 중소기업부터 균형된 실한 국가라고 독일 통일이란 소용돌이로 거시지표의 흐름에 noise 있다고 치부되었지만 건실한 국가, 모범으로 인용되던 독일이었는데 제목이 확 느낌을 주어서 옮겨본다 예전 1930년대에 히틀러가 등장했던 배경에도, 중산층의 좌절분위기가 컸을터 어느나라나, 완벽한 모델이 될 수는 없을 것도 같다 미국도 난맥상이 곳곳에 있거니와, 그 골도 참 깊다 싶다 어쨋든 [가난구제는 나랏님도 못하신다]라고 웬만한 경제학 교과서나 한두번의 정책적 움직임만으로는 어렵다 싶다. 그래도 이렇듯 긴 시간 칭송받앗던 국가 독일이기에, 상당히는 부럽다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