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영화보기 등(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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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과 자본주의 2-1, 교환의 세계 상, 페르낭 브로델/주경철 옮김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2-1, 교환의 세계 상, 페르낭 브로델/주경철 옮김 책 2013. 1. 20. 11:12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paulcjkim/120178818298 통계보기 가장 아쉬운게 이거다 교환의 세계는 상하권 다 읽었다. 책당 5백쪽 정도 되닌까 천쪽에 해당되는 방대한 분량이다 이게 페르낭의 전 6권의 3분지 1인셈이다 grand scale! 미국인이라면 쓰기 힘든 프랑스 작품이고, 지리학전공자의 책이다 어쩜 지리학 정도는 해야 이렇듯 방대한 규모의 스케일과 역사가 나오는지 이것도 일단 오늘 기표만 한다 일상생활의 구조와 세계의 시간 상하권은 아직 맛만 본 상태다
2024.03.23 -
키에르케고르, 불안의 개념, 죽음에 이르는 병
키에르케고르, 불안의 개념, 죽음에 이르는 병 책 2013. 1. 14. 7:02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paulcjkim/120178175160 통계보기 칼 막스와 동시대 사람. 예전에 높게만 보였었는데--- 400쪽이 넘는, 꽤 예전에 만들어진 걸 읽은데 비해서는 아쉬운편 쉽고 간결하게 씌어있지도 않은 편이고 출발부터 당시 그렇게 혼돈스러운 시절에 칼막스와 동시대라는게 dwindle 느낌이다 그럼에도그후 헤겔, 하이데거, 니체 등에게 영향을 준다 지금은 빨른 시간에라도 간단히 기록해두지 않으면 다시 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것 역시 시간의 함수인가? 뜻밖에 Peter Drucker, 19세기의 사고 특징 코멘트 눈에 띤다 영원은 시간 속에서 도달되고, 진리는 ..
2024.03.23 -
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 책 2013. 1. 12. 19:19 수정 삭제 https://blog.naver.com/paulcjkim/120178073597 통계보기 오후 3시에 읽기 시작, 6시 반에 다 읽다 한번은 읽을만한 소설이었다. 찡한건 여전하네 참 비극적인 결론이다 석유업자의 저택이었다네 증권회사에 다니고 있어아무런 욕망도 없어 보이는 무심한 시선처럼 지배적인 인종,백인 예쁘게 생긴 바보 아이 신사, 교양 매주 금요일마다 뉴욕의 과일 가게에서 5 상자의오렌지와 레몬이 배달되어 왔다 어색한 분위기를참을 수 없어 차라리술에라도 취해 버리고 싶다 어디선가 들었는데, 그 사람이 전에 살인을 한 적이 있는 것 같대요 1918년 6월까지 보병 제 16연대에 있었다 실제로 그의 미소는 말로 형언할 수..
2024.03.23 -
네팔, 걸어서 세계 속으로 1.5, 2013
금년부터는 동영상이라도 느낌을 적어야겠다. 아예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고 정지영상의 책에다가 동영상으로 두가지 귀챤을 수는 있으되, 내가 태어난 시절의 기술적 혜택이라 ^^ 뜻밖에, globalization 강하게 느낀다 전통보다는 지금 현재의 필요성 수많은 사원, 거기에 모이려고 교통은 정체되고 맨발로 걸어가고 그러면서도 이제 네팔도 바귀고 있구나 상당히 바뀌었구나 마치 우리네 시골이 바뀐것 처럼 결과적으로는 경제가 또 생각난다 그럼 저들 29백만명이나 살고있는 네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인프라는 거의 동남아, 최근에 다녀온 세부 수준이다 역사는 오래되었다. 2천년된 사원서부터 웬만하면 몇백년 된 사원들이 많고 소원을 빌고 있는 전통과, 미국식 아름다움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기운이 동시에 느껴..
2024.03.23 -
After a Wild Year, Time for a Sober Look at Risk By FRANCESCO GUERRERA
CURRENT ACCOUNT Updated January 1, 2013, 3:56 p.m. ET After a Wild Year, Time for a Sober Look at Risk By FRANCESCO GUERRERA We all have a period of our lives that we like to think of as "the wild years." For most of us, the degree of transgressions may have fallen well short of Mick Jagger circa 1972, but in our mind, boy, those were the days. Many investors will remember 2012 as such a year. M..
2024.03.23 -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리오 휴버먼 1936.7 Man's Worldly Goods, the story of theWealth of Nations, Leo Huberman
위대한 책이다 미국인중에 이런 사람이 있구나 미국인들이 글을 잘 쓰는건 당연하다. 독일인들 반성해야 한다 그런데 내용마저 이렇게 칼 막스는 Leo 휴버만에게 정말 감사해야 할거다. 물론 명문이되 쉽지 않은 편의 글이 막스라면. 1936년 7월에 지은 책이다. Paul Sweeze 공동 편집한 Monthly Review, 거기서 출판까지 했다 책이 새거라서 근래 만든거로 생각했다 아무리 길어야 1990년대 후반일거로 생각했었다 1936년 7월 작이다 그런데도 어쩜 1939년 9월 히틀러의 폴랜드 침공을 정확히 예측하고 자기가 살아가는 당시를 그리도 포괄적으로 이해했는지 역시 닮고 싶은 사람이다 일단, 다 읽었는데, 밑줄 옮기는건 시간을 두면서 하고 오늘은 예스 24에 소개된 이사람 관련된 논평을 실어보겠다..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