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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된 책을 버리다 2013. 11. 30. 16:53
JS Mill, 나랑 인연이 깊은지, 그래도 벤담의 공리주의와 같이 나온 책은 다시 찾게 되었다. 아마도 책이 한권 더 있었나 싶다다행이다 싶고, 이제 다시 책장으로 옮겨왔다. 밀의 자유론을 못찾은게 아쉽지만, 아마도 공리주의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해될 것 같다 싶다특히 밀의 공리론은 중고교 선생님들의 한정된 교육 및 시험채점용 교육으로 그 뜻을 몰랐다가이것이 영국 자본주의의 제도화에 밑바탕이 되었음을 이제는 알게 되었으니참 소중한 책이고, 비록 세로 책이지만, 잘 보관하고 그리고무엇보다 머리 속에, 마음에 잘 새기도록 하겠다========================이것도 갈등이려니책버리기도 쉽지 않되,사무실에 있던 2권의 책을 버리다 전집을 사더라도 나는 제대로 읽는다는 자긍심, 교만으로 옆줄치고 ..
2024.10.13 -
교육 관련 책 2권 포함 이시형 박사 4권 한꺼번에 구입, 서문 읽다
2013년 11월 23일자, 네비버 블로그 옮겨봅니다빅터 프랭클 역자로서 알게 된 이시형 박사님, 이분 책도 몇권 잘 읽었다. 1982년 베짱으로 삽시다를 시작으로2009년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2010년 세로토닌하라!그리고 2013년 아이의 자기조절력 구입주문시 저작년도는 잘 몰랐었다다만, 이시형박사는 Victor Frankl 저서를 2권 번역한바 있는데참 잘 읽었다. 너댓번씩 보면서 참 잘 쓰여진 것임을 체험했고그래서 신뢰가 가는 분이다 이분의 직접 저서를 읽기는 처음이고베짱으로 삽시다가 이렇게 오랜 기간 인기인지도 몰랐고공부하는 독종이 그렇게 최고의 책이었는지도 몰랐다 다만, 금년 저서, 아이의 자기조절력은1960년대 후반 미국의 끔찍한 학교붕괴 참상 전공분야도 아닌데시급하게 육아서를 쓰지 ..
2024.10.13 -
오늘 버려지는 책들 몇가지, 단상
역시 네이버에서 정리했던 책에 대한 단상들 옮겨본다2013. 2. 23. 14:11 대표대표 대표대표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대표 대표대표 근래 Morgan Scott Peck 책 읽다보니그가 가장 기대는 사람의 한명이 Erich From, 대학시절 필수 도서였던 학자로서요즘에야 히틀러 파시즘 하에서 프롬의 의의를 이해한다만, 그 시절에는 The Art of Loving라고혹시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까 해서 샀었다가, 그런 context 이해 못하니 재미없어서 방치했었을거고, 혹시 그 책 있나 찾다가 오늘 이렇게 책 정리를 하게 된다 1. 그동안 거의 혼자있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직장생활 거의 28년째, 주말엔들 같이 "표류하는"외눈이 리더하던 상황도데체가 나 자신을 ..
2024.10.13 -
오늘 버린 책
역시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긴 내용입니다. 2014년 3월 3일자입니다소통하고자 만든 티스토리에 책관련된 것들은 시간을 두면서 옮기고 소통하고자 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2024.10.13 -
샤를 드 푸코 책 찾다가, 버린 책 기록
매일 아침 묵상이란게 어쩜 참 무섭다, 대단하다 싶은게카를로 수사님 매일 명상 읽다가결국은 샤를 드 푸코 성인을 알게 되고,그 책을 찾다가 이렇게 뒤늦게라도 버린 책들 기록이라도 남긴다이렇게도 책 버리기 아까워하고 집착하니, 어찌 더 개선을 도모할까 싶은더욱 마음 비우기 하자이중에 가운데쯤 있는 정장본이 샤를르 푸코 성인이시다 보니까 작년 6월 18일에 일괄 정리한 것 같은데융, 책이 꽤 두꺼웠고, 사실 국부론도 아쉽다당시에 주님과 똑같이 샤를 푸코 성인 책은 정말 큰 미련 없이 정리한 것 같은데지금 와서 보니, 참 아깝다그래서 공간 여유가 된다면, 어디 놓아두는게 좋을 것 같긴 하다어쨋든, 이렇게라도 해서, 당시 정리해서지금 누군가 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자 싶다보지도 않을 책 끌어안고 있느니, ..
2024.10.13 -
주식투자는 심리전쟁 : David Dreman (1992)
독자를 지향하면서 글올리기 하시는 분들 눈에 띤다반면에 나는 정말 오타도 많고, 대충 뚝딱 글 올리는 스타일이다 보니대체로 나 자신의 마음 정리를 위한 블로깅인 편임을 인정하다그런데 여기 2011년에 작성한 독후감 자료는 꽤 독자들에게 도움 될 것 같아,사실 아침에 샤를 드 푸코 책 찾다가, 눈에 띤 네이버 블로그 자료, 여기에 옮긴다======================오랜만에 읽어보는 주식투자론이정호전무(56년생), 나보다 5,6년정도 앞서서 (대략 6년, 내가 중 1때, 대학 1년정도의 간격) 소장하고 있는 2권의 하나를 기증받다.1960년대 자료가 나와있어서 반가웠고, 읽다보니 1970년대까지 카바하고 있어서, 나의 초등, 중고등시절을 보완해 주고 있다. 이 시기는 웬지 감질난다. 내가 실제로 ..
2024.10.13 -
의탁의 기도(성 샤를르 드 푸코)
카레토 수사님의 "매일 명상 (보이지 않는 춤)"을 꾸준히 읽다보면가장 어려번 등장하는 분이 샤를르 드 푸코 성인이시다원래 집에 놓여져 있었던 책이 있었는데, 어디다 두었는지 일단 내 블로그에서 찾으려고 연결하다가 이렇게 발견된 좋은 블로그 내용이시다. 좋은 내용이라서 이렇게 전재하고자 한다. 아래 벤자민킴이란 분의 불로그 원천도 같이 올린다. 감사하다절대적인 관상과 복음실천을 지향하는 사하라의 성인두바이 출장중, 처음으로 경험해본 사막에서의 저녁 시간뭔가 광막하고 원시적인 분위기가 잊혀지지는 않고 있다이래서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 바울도 광야에서, 40일간의 시간을 따로이 보내셨던건지. 감히 한번 나도 글 올려본다 benjaminkim ・ 2023. 9. 17. 15:54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2024.10.13 -
기다림, 진빠지기도 하겠다
다음주 월요일에 비로서 확인하고자 일정을 잡았는데도굳이 궁금하기도 하고잠깐 틈나면 한번 조회해보고 싶고이러니 언론사에 휘둘릴 거 같다 싶다정말 아무 뉴스도 아니고그저 시시한 반복에 불과한데도웬지 네이버 같은데 뉴스에 눈이 가니이런 시간낭비성 조회는, 정말 잠깐 틈날때나 하자 싶다여러 사람들 가운데 끼어서, 잠깐 시간을 죽여야할 경우 같은데나버스를 기다리거나 할 경우에 하자 싶다온전하게 여유있는 시간에는 이런 시시하고 비생산적ㅇ고오히려 counter-productive 활동은 할 생각을 하지 말자고 재닺짐 한다그야말로 내가 언론사의 생활을 그 인생을 살 필요는 전혀, 한치도 없을 터 정말로 인터넷 연결로 세상살이가 질적으로 바뀌긴 했겠지만생각해보니, 정말로 그 부작용에 노출되기가 너무 심한 것 같고거기..
2024.10.12